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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가 되고 싶은 이승우, 월드컵 데뷔전은 어떨까

작성일: 2018.06.18 11:4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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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살 이승우의 월드컵 데뷔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메시와 호날두를 동경하던 소년이 월드컵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바로 이승우의 이야기다.

이승우는 어린 시절부터 유럽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키워왔다. 언론에서는 이승우를 '코리안 메시'라고 부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우 역시 메시와 호날두를 보면서 자랐다. 특히 호날두의 골 세레모니까지 따라 할 정도로 그들을 좋아했다.

이승우는 1998년, 만20살이다. 어린 나이지만 누구보다 열정이 넘친다. 최근 A매치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월드컵에서도 한국 대표 팀의 에너자이저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에 부담감이 클 수 있다. 그러나 이승우는 오히려 자신감이 넘쳤다. 이승우는 18일 '피파 월드컵' SNS를 통해 "부담감보다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저희가 월드컵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지 모든 선수들이 다 알고 있다. 이에 맞춰 컨디션과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승우는 월드컵에서 형들을 돕는 조력자로 활약하고 싶다. 그는 “처음 월드컵 무대 밟고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팀에 도움 되는 게 중요하다. 형들이 이만큼 준비한 만큼 도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 무대에서는 첫 월드컵이다. 17세나 20세 월드컵은 해봤지만 성인 무대에서는 좀 더 다르다. 느끼는 것도 다르다. 이루고 싶은 것은 없고,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 16강에 진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승우의 월드컵 인생은 이제 막 시작됐다. 과연 20살의 패기 넘치는 이승우 경기력이 한국 대표 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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