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타율 경쟁 양강 구도 깨트릴 LG '광토마' 이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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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신원철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두산 양의지와 KIA 안치홍의 양강 구도인 타율 1위 경쟁을 흔들 변수가 오고 있습니다.LG '광토마' 이형종이 다음 경기에서 규정 타석을 채울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이형종은 17일 잠실 KIA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지난 주말 3연전에서 14타수 7안타, 3경기 타율 0.500을 기록했습니다. 물오른 타격감 덕분에 시즌 타율은 0.382까지 올랐는데요. 아직 그의 이름을 타율 순위에서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고 4월 20일에야 1군에 올라올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LG가 72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규정 타석은 223타석입니다. 이형종은 1개가 부족한 상황인데요.

타율 1, 2위의 아성을 당장 넘을 수준은 아닙니다. 두산 양의지가 0.399, KIA 안치홍이 0.390. 두 선수 모두 4할에 가까운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양의지-안치홍에 버금가는 정도는 됩니다. 이형종이 4타수 무안타에 그친다고 해도 타율 0.374, 4타수 4안타라면 0.394, 어깨를 나란히 할 수도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글 홍지수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4연패 뒤 3연승으로 3위에 오른 LG 트윈스. 연승 기간 찬스에서 제 몫을 다한 선수가 있습니다. 오지환이 그 주인공인데요.
LG는 지난 15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순위는 3위로 올랐습다. 이 기간에 주전 내야수 오지환이 있었습니다. 3연승 행진을 펼칠 때 오지환의 타율은 0.714(7타수 5안타) 1홈런 6타점이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오지환은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오지환의 득점권 타율은 0.800(5타수 4안타)이었는데요. 지난 15일부터 벌어진 KIA와 3경기에서 찬스마다 희생플라이와 적시타, 홈런을 날려 LG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G에 오지환의 활약이 있었다면 두산에는 '안방마님' 양의지가 있었죠. 양의지는 지난 한 주간 넥센의 고종욱과 가장 많은 2개의 결승타를 날렸습니다. 두산이 지난주 6경기에서 5승 1패, 승률 0.833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두 차례 승리는 양의지가 책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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