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노트] '4년 만에 복귀전' 저마노, kt '전 구단 상대 승리'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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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8일 kt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저마노가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저마노는 그간 부진했던 필 어윈(1승 7패 평균자책점 8.68)의 대체 카드였다. 저마노는 2011년 8월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해 8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78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한 투수다. 당시에도 저마노는 카도쿠라 켄을 대신해 시즌 중반 한국 땅을 밟았다.

사실 저마노는 2011시즌 임의 탈퇴로 공시됐기 때문에 규정상 2016년까지는 KBO 리그에서 뛸 수 없었다. 그러나 전 소속팀 삼성이 임의 탈퇴를 풀어주면서 kt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저마노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4년 만에 복귀전에서 껄끄러운 상대를 만났다. kt가 올 시즌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팀이 두산이다(상대 전적 7패). kt는 이날 두산에 승리를 거둘 경우 창단 첫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아울러 저마노는 선발로서 제 몫을 다 해낼 경우 2011년 9월 22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이후 1391일 만에 승리를 챙기게 된다.

[사진] 저스틴 저마노 ⓒ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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