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월드컵 분석한 데헤아, “조현우 플레이에 꽂혔다…좋아요 직접 눌렀다”
작성일: 2018.07.09 07: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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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해 조별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외신의 호평을 받은 국가 대표 골키퍼 조현우(27, 대구FC). 그의 활약상과 인사말을 전한 대구FC의 페이스북 계정 영상 게시글에 스페인 대표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8,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좋아요를 누른 일도 화제가 됐다. 조현우도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데헤아가 직접 좋아요를 누른 것인지 누리꾼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경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스포티비뉴스는 데헤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언론 담당관 나초의 전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했다. 데헤아는 직접 조현우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데헤아의 초상권 계약을 담당하는 이마고스포르트의 나초 언론담당관은 “다비드는 축구를 엄청 많이 본다. 그는 다른 골키퍼들의 플레이를 분석하는 것도 좋아한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는 조현우에 꽂혔다”고 했다.
이어 "데헤아가 조현우에 대해 알아보다가 자신을 동경하는 선수로 삼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자 굉장히 흥분했다”고 전했다. 데헤아가 자신을 동경한다는 조현우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데헤아의 언론 담당관이 대구FC의 페이스북 계정을 알려준 뒤 데헤아가 조현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게 됐다.
나초는 “데헤아가 조현우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싶은데 찾지 못했다”며 조현우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고 있다고 했다. 조현우는 가족 공용(@jhwlhy__0305)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다. 데헤아와 조현우가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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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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