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릴호지치에 거액 준비” 알제리 회장, 최종 설득 안되면 '르나르' 선회
작성일: 2018.07.11 00:00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할릴호지치 감독이 알제리의 프로젝트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알제리 신문 르뷔퇴르가 10일자 뉴스를 통해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의 알제리 대표 팀 복귀가 어려운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르뷔퇴르는 알제리축구협회가 플랜B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알제리의 최우선 고려대상은 할릴호지치 감독의 복귀다. 마지막 설득을 진행한 뒤 차순위 감독 협상에 나선다는 생각이다.
알제리축구협회는 케레딘 제치 회장이 직접 할릴호지치 감독을 만나 마지막 설득을 할 예정이다. 알제리축구협회 내부 관계자를 취재한 르뷔퇴르는 며칠 내로 제치 회장이 할릴호지치 감독을 만나 대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재 할릴호지치 감독의 알제리 복귀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후문이다.
제치 회장은 돈은 문제가 안된다며 할릴호지치 감독에게 거액의 연봉도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협상의 결과는 미지수다.
알제리는 할릴호지치 감독이 최종 거부할 경우 플랜B 리스트도 구축했다. 르뷔퇴르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앙 구르퀴프, 에르베 르나르, 카를루스 케이루스 감독이 후보군에 올랐다.
구르퀴프 감독은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알제리 대표 팀을 지휘한 바 있고, 알제리 대표 선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나르 감독은 잠비아와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대표 팀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보내 호평 받고 있다.
이란 대표 팀을 이끈 케이루스 감독도 알제리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자유 계약 상태가 아니라면 어렵다는 관측이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대리인을 통해 "4~5개 팀의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 "알제리 대표 팀 복귀 수락은 사실이 아니"라고 확언했다. 알제리 언론은 한국,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할릴호지치 감독 영입 경쟁 중이라고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