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뮌헨, 괴체 이적료는 5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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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유럽의 여름 이적시장 중심에 선 바이에른 뮌헨이 마리오 괴체(23, 독일)의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스포츠 채널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는 17일 자(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괴체의 이적을 문의한 유벤투스에게 4,000만 유로(약 500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현재 유럽 각국 언론을 통해 알려진대로 아르투로 비달(28, 칠레)을 뮌헨으로 이적시킬 것이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이다. 이적료는 세부 추가 조항을 포함해 3,500만 유로(약 437억 원) 또는 4,000만 유로로 알려졌다. 유벤투스가 괴체의 이적료를 뮌헨에게 그대로 지불한다면 사실상 1대1 맞트레이드 형식의 교환이 성사되는 것이다.
보도대로라면 뮌헨은 '적당한 가격'을 표시한다면 괴체를 놓아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사실 괴체는 2013년 7월 도르트문트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두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고 하기는 어렵다. 공식 경기 92경기에서 30골을 기록했지만,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서는 조연 역할에 그쳤다.
반면 유벤투스는 비달의 이적이 아쉽지만, 그의 대체자를 하루 빨리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언론을 통해 괴체 이외에도 율리안 드렉슬러(21,독일), 사울 니게스(20, 스페인), 이스코(23, 스페인)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팔방미인 미드필더' 비달을 대신하는 만큼 측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는 선수가 총망라되어 있다.
[사진] 마리오 괴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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