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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올스타' 염기훈, 2015년 꼬인 실타래 풀다

작성일: 2015.07.17 22:01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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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산, 김덕중 기자] 21번째 K리그 올스타전의 주인공은 염기훈이었다. 

수원 삼성 소속 염기훈은 17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슈틸리케'에 속해 활약했다. 이날 경기 선제골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염기훈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74표 중 38표의 지지를 얻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 차두리, 주민규(이상 9표), 김병지(8표), 레오나르도(4표), 이정협, 황의조(이상 2표), 김신욱, 이종호(이상 1표) 등이 뒤를 이었다. 염기훈은 "MVP 예상은 못했다. 사실 오늘 경기 전에 선수들끼리 진지하게 플레이 하고 장난 식으로 하지는 말자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효과가 있었나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기훈에게 최고의 한 해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전까지 적지않은 부침도 있었다. 염기훈은 지난 달 11일 열린 UAE전을 통해 대표팀에 다시 북귀했다. 당시 경기는 염기훈의 통산 50번째 A매치. 중간에 공백이 꽤 있었다. 2014년 1월 30일 멕시코전 이후 무려 1년 5개월 만의 복귀였다. 2010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염기훈은 본인의 가치를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마부작침'의 심정으로 올시즌 K리그 클래식에 접근했고 효과가 있었다. 공격포인트를 양산하고 소속팀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던 염기훈을 슈틸리케 감독은 외면하지 않았다. 팀 슈틸리케의 일원이 된 배경이다.

[사진] 염기훈과 슈틸리케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영상] 염기훈 인터뷰 ⓒ SPOTV NEWS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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