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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만에 타점' 추신수, 시즌 첫 도루까지

작성일: 2015.07.19 10:0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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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후반기 대반격을 준비하는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7월 기지개'를 켰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서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회까지 2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상대 선발 스캇 펠드만의 초구를 두들겨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치리노스가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신수는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닝 선두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3루수 팝플라이로 물러난 뒤 추신수는 또다시 펠드만의 초구를 공략해 기습 번트를 성공시키며 1루를 밟았다.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후속 딜라이노 드실즈의 타석 때 2루 베이스를 훔쳐냈다. 이후 드실즈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까지 안착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6회에는 타점까지 기록했다. '돌아온 탕아' 조시 해밀턴이 우전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다음 타자 앤드루스의 희생번트로 3루에 도달한 해밀턴을 추신수가 홈으로 불러들였다. 깊숙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리는 추가 득점을 팀에 안겼다.

한편, 6회말 현재 텍사스는 휴스턴에 4-0으로 앞서 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영상1] 추신수, '첫 안타' 신고 ⓒ 스포티비뉴스

[영상2] '시즌 첫 도루' 추신수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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