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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71' 강정호, MIL전 2타수 1안타…PIT는 역전패

작성일: 2015.07.19 11:4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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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날카로운 타격감을 유지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강정호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가 5회초 세 번째 타석을 마친 이후 5회말 수비때 교체된 가운데 피츠버그는 5-8로 역전패를 당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18일 밀워키전에서 시즌 5호포를 쏘아 올린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팀이 2-0으로 앞서던 1회 무사 1, 2루에서 강정호는 3-유간 깊숙한 내야안타를 날렸다. 이어 강정호의 타구를 잡은 상대 유격수가 1루 송구를 포기하고 2루에 공을 던졌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강정호는 2루까지 안착했고 2루에 있던 앤드류 맥커친은 홈을 밟았다.

강정호는 팀이 3-2로 앞선 3회 1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이날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추가 진루는 하지 못했다. 팀이 3-5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5회 공격을 마친 이후 수비때 교체돼 이날 타석을 마무리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69에서 0.271로 약간 올랐다.

피츠버그는 1회에 상대의 실책을 엮어 3점을 뽑아내 기선을 제압했지만 2회부터 매 이닝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3-7로 뒤진 7회 들어 스탈링 마르테의 적시타에 이어 트레비스 이시카와의 유격수 땅볼때 맥커친이 홈을 밟았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7회말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 피츠버그는 정규이닝 마지막 9회 선두타자 그레고리 폴랑코의 2루 땅볼에 이어 닐 워커와 맥커친이 잇따라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승부를 뒤업지 못한채 그대로 역전패를 안았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영상] 강정호 내야안타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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