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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 '레알 이적 위해' 항명…첼시 훈련 불참(英 BBC)

작성일: 2018.08.07 05:1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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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이적을 위해 항명한 쿠르투아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티보 쿠르투아(26,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위해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등 항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이하 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레알 이적설이 있는 쿠르투아가 월요일(6일) 첼시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긴급 보도했다. 또한 "첼시는 쿠르투아가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쿠르투아는 2011년부터 첼시에 이적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 등을 거쳐 첼시 수문장으로 뛰기 시작했다. 쿠르투아와 마찬가지로 레알 이적설이 있던 에덴 아자르는 이상없이 훈련에 참가했다. 

그토록 쿠르투아가 레알 이적을 원하는 것은 '가족' 때문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그의 아이 두 명이 살고 있고, 쿠르투아는 가족과 가까이 살기 위해 여러 차례 이적을 추진했다. 

그러나 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신임 감독은 지난 금요일(3일) "지금 순간 쿠르투아는 우리 골키퍼다. 나는 미래를 알지 못한다. 구단에 달렸다. 쿠르투아가 계속 우리 골키퍼이길 바란다"고 했다. 

쿠르투아는 첼시에서 154경기 뛰었고 58경기를 클린시트로 마무리했다. 152골을 내줬다. 계약 기간은 2019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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