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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of Basket] '복귀' 김종규, LG 상승세에 날개 달다

작성일: 2015.01.15 20:48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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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김종규가 부상 공백을 씻어내고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창원 LG 세이커스가 서울 삼성 썬더스에 95-77로 승리했다.

모처럼만에 김종규가 코트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2쿼터부터 출전한 김종규는 23분 14초를 뛰면서 13득점 3리바운드 2스틸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쿼터 시작 후 1분 30여 초가 흐른 뒤 데이본 제퍼슨의 패스를 덩크로 연결하며 자신의 복귀전 첫 득점을 알렸다. 김종규가 2쿼터 양 팀 최다 득점인 9득점을 기록한 LG는 전반전에서 51-25로 삼성을 압도했다.

김종규는 지난 11월 29일 KCC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후 한동안 자리를 비웠다. 김종규가 떠났던 12월 LG는 4승 8패로 저조했다. 그러나 새해부터는 분위기 반전을 도모했다. 오리온스-KCC-KGC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이날은 김종규의 복귀로 팀 상승세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3년 KBL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김종규는 데뷔 첫해 팀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신인왕에 올랐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에 일조했다. LG는 팀 주축 센터인 김종규의 복귀로 전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4연승을 달린 LG는 1승 2패로 열세였던 삼성과의 상대전적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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