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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영상] '金 목표' 선동열호, 4년 전 대회는 'A급 참고서'

작성일: 2018.08.23 04: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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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영상 윤희선 PD]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 팀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회를 앞두고 국내 훈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금메달을 따내기 위해 출국 하루 전날, 잠실야구장에 모여 구슬땀을 흘린 선수단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국의 목표는 우승입니다.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의 금메달의 유력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동열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은 변수가 생길 수 있고 방심은 금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재원(30, SK 와이번스)]

"예선전보다는 결승전에서 더 베스트 전력이 나올 것이다. 우리도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면 더 힘든 경기를 하게 될 것이다.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 한국 대표 팀 외야수 손아섭 ⓒ 한희재 기자
[손아섭(30, 롯데 자이언츠)]

"부담감을 극복해야 한다. 부담감 때문에 경기를 할 때 몸이 굳을 수 있다. KBO 리그 정규 시즌 때처럼 평정심을 유지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별 예선 3경기를 모두 콜드게임승을 거둔 한국은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예선 때와 다르게 박빙의 승부를 벌였습니다. 방심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최상의 전력을 꾸렸지만 변수가 많은 종목이다.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 자만하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재현 한국 대표 팀 타격 코치 ⓒ 한희재 기자
김재현 타격 코치 역시 이 점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김재현(43, 대표 팀 타격 코치)]

"국제 대회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상대 투수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야구라는 스포츠는 변수가 많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도 결승전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기 때문에 선수 모두 최고의 컨디션으로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대표 팀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카르타로 떠납니다. 24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26일 대만과 B조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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