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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주장 김현수 "타선 터진다는 보장 없어 더 집중할 것"(영상)

작성일: 2018.08.23 15:1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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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박성윤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야구 대표팀이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결전의 땅 자카르타로 출발했다. 주장 김현수는 "시작하지 않았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다음은 김현수 일문일답이다.

주장으로서 훈련을 해왔다. 선수들을 어떻게 이끌었는지?

이끌지 않았다. 선수들이 알아서 잘했다.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잘하자는 마음으로 훈련했다.

태풍으로 날씨 걱정을 많이 했을 것 같다.

날씨 걱정하지 않았다.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 오늘(23일) 못 가면 내일(24일) 가면 되니까. 신경 쓰지 않았다.
▲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한희재 기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훈련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주장 김현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전력 분석 영상 같은 것을 봤을 텐데 어땠는지 궁금하다.

영상을 보기는 했지만 실제와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 같은 큰 경기에서는 실수로 경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가서 잘 부딪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너무 정보가 없으니까 모두 경계하자고 이야기했다.

역대 대표 팀 타선과 비교했을 때 이번 대표 팀은 어떤지?

타선은 항상 강했다. 그래도 항상 터진다는 보장이 없다. 방망이는 믿을게 못 된다. 그래서 더 집중하려고 한다.

금메달에 대한 압박감이 있을 것 같다.

금메달에 대한 압박감 있다. 무조건 따야 한다는 압박감이다. 잘 이겨내겠다.

김현수 포함 4번 타자가 팀에 많은데?

2명은 확실하게 4번 타자다. 나는 아니다. 2명(박병호, 김재환)이 잘해 줄 것이다.

마지막 각오.

시작하지 않았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대표 팀은 오는 26일 저녁 8시 30분에 펼쳐지는 대만과 경기를 시작으로 27일 인도네시아, 28일 홍콩과 B조 조별 예선을 치른다. 조별 예선을 통과하게 되면 A조 1, 2위와 슈퍼 라운드를 갖고 이후 성적에 따라 동메달 결정전 또는 결승전에 오른다. 야구 대표 팀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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