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패기의 막내' 이정후 "우승하고 오겠다"(일문일답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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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직전 공항에 모인 선수단. 선동열 감독과 주장 김현수의 인터뷰가 이어졌고, 이정후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대표 팀 막내인 이정후는 선배들과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가장 늦게 대표팀에 합류해 소감은
- 이제 성인 대표 팀에 온 느낌이 든다. 각 팀에서 가장 잘하는 선배들과 짧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제 자카르타로 넘어가서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
아버지 이종범 코치와 함께 팀에 있다는 것이 부담되지 않은가
- 이전에 경험해봤다. 부담보다 가문의 영광이다.
이종범 코치가 따로 조언해줬는가
- 젊으니까 패기있게 하라고 하셨다.
최근(아시안게임 휴식기 전 정규 시즌) 타격감이 좋았는데 대표팀에서는 어떻게 유지하는가
- 이번에 합숙 기간에는 회복 훈련 위주였다. 타격감은 나빠지지 않은 듯 하다. 최대한 빠르게 경기 감각 끌어올려 우승하고 오겠다.
이번 대표팀 경험은 어떤가
- 다들 너무 잘해주신다. 많은 경험이 될 듯하다. 내가 나중에 더 커서 대표팀에 오게 된다면 그 때 나보다 어린 후배들에게 지금 선배들이 해준 것처럼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겠다.
막내로서 할게 많다
- 다 경험이다. 재미있을 듯 하다.
룸메이트는
- 박병호 형, 김하성 형하고 같이 쓴다.
선배들이 해준 이야기 가운데 기억에 남는 건
- 체력 관리 이야기. 쉴 때 잘 쉬고 잘 먹고 하라고 한다. 평소에도 그렇게 했지만 더 느끼는게 많은 듯 하다. 선배들이 하는걸 직접보니깐 듣는것보다 더 느끼는게 큰 것 같다.
다른 팀 선배 가운데 배우고 싶었던 점은
- 내가 '좌타-외야수'다 보니 김현수, 손아섭. 김재환 선배, 박해민 형에게 정규 시즌 때 물어보지 못했던거나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보지 못했던것들 보고 싶었다. 이번에 물어보고 가까이서 보니 왜 선배들이 잘하는지 느끼게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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