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김현수-손아섭, SUN의 타격감 지적은 '아직'
작성일: 2018.08.28 16:5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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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고유라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외야수 김현수와 손아섭이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게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GBK) 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예선 라운드 B조 홍콩과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뽑아내며 21-3로 이겼다. 한국은 전날(27일)까지 1승1패로 공동 2위던 홍콩을 꺾고 슈퍼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27일 인도네시아전 15-0 승리 후 김현수와 손아섭의 이름을 거론하며 "아직 타이밍이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26일 대만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김현수는 27일 인도네시아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손아섭은 26일과 27일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28일 6번타자로 자리를 옮겼고 손아섭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현수는 이날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2사 1,2루에서는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3회 1사 2,3루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손아섭은 6회 1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대타로 나와 1타점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8회 1사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에는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대회 기록은 9타수 무안타 1볼넷이 됐다. 이날 한국 라인업에서 안타가 나오지 않은 타순은 이 두 명이 들어선 6번 뿐이었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 타격감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인도네시아전과 달리 이날은 5회 콜드게임에 실패하며 예상보다 긴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주장이자 팀 타선의 중심 임무를 맡고 있는 김현수와 공격 선봉에 서야 하는 손아섭의 타격감 회복은 대표팀 타선의 주 고민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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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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