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꽉찬 느낌" 한용덕 감독 만족에 이유 있었다
작성일: 2018.09.06 21:56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화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4차전에서 9-2로 이겼다. 송광민이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가장 뜨거운 타격을 펼쳤고, 이용규 4안타, 정근우 3안타 경기를 했다.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23안타를 기록했다. 종전에는 17안타 경기가 2차례 있었다.
5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 11-5 승리의 기운을 이어 갔다. 한화는 장단 12안타를 날리며 롯데를 제압했다. 이성열이 3점 홈런, 송광민이 만루포를 터트리며 롯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타선이 묵직해졌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태균과 이성열, 호잉, 송광민, 정근우, 이용규까지 다들 방망이가 뜨거웠다. 한 감독은 "확실히 휴식기 이후에 다들 힘이 붙었다. 감도 다들 괜찮더라. 이제야 라인업이 꽉찬 느김이 든다. 상대 팀이 느끼는 압박감이 클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초반부터 몰아치며 KT를 압박했다. 1회 1사에서 이용규와 송광민, 호잉이 3연속 안타를 날려 1-0 선취점을 뽑았다. 2회 무사 1, 2루에서는 정근우가 좌중간 적시타로 2-0까지 거리를 벌렸다.
전날 만루포의 사나이 송광민이 KT의 추격 불씨를 완전히 껐다. 4회 최재훈과 정근우, 이용규가 안타를 몰아쳐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좌중간 3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5-0으로 거리를 벌렸다.
5점을 벌린 뒤에도 작전을 걸며 수비가 약한 KT의 실책을 노렸다. 5회 2사 1, 3루 이용규 타석 때 이중도루를 시도했는데, 포수 장성우가 이를 간파하고 2루 송구를 하는 척하며 투수 심재민에게 송구했다. 이때 심재민의 홈송구가 포수 옆으로 크게 벗어나면서 3루 주자가 득점해 6-0이 됐다. 이어 이용규가 좌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더 보탰다.
8-0으로 앞선 8회 1사에는 하주석이 좌익수 오른쪽 2루타를 날리며 선발 전원 안타를 완성했다. 올 시즌 한화 5번째이자 시즌 49호, KBO 리그 통산 882호 기록이었다.
한화는 타선이 폭발한 덕에 2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경기 후반 주축 선수들이 휴식까지 취하는 2마리 토끼를 잡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일본 최동원인가? 결승전 히구치 재등판 방심할 수 없는 이유, 작년엔 '나흘간 17.2이닝 288구' 던졌다
2026-09-27
-
"이렇게 무시 당하다니" 韓 상대 32년 만에 우승 도전하는데…日 야구 팬들 제대로 뿔났다, 불평불만 폭주 왜?
2026-09-27
-
이의리 진짜 널 어쩌면 좋니…안타→볼넷→볼넷→밀어내기 볼넷→강판, 이대론 안 된다
2026-09-27
-
한국만 이기러 온 것 아니다…139구 완투패 vs 165구 완투승, 빗속에서 펼쳐진 투혼의 선발 맞대결
2026-09-27
-
류현진 한마디 벌써 잊은걸까…한화가 뽑은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 볼넷→볼넷→볼넷 수난 어쩌나
2026-09-27
-
'이럴수가' 20년 만에 '대굴욕' 안긴 日 투수 또 뜬다…'사회인'에게 2패는 씻을 수 없는 치욕된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