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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이재성, 황희찬 이어 이청용도 분데스행

작성일: 2018.09.08 00:15 이종현 기자,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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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이재성과 황희찬에 이어 이청용도 독일 분데스리가로 향했습니다.

VfL 보훔은 한국 시간으로 6일 구단 홈페이지에 이청용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습니다. 이청용은 등번호 11번을 받았습니다.

이청용은 2015년 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탈 팰리스로 입단했지만, 많은 기회가 주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럽 무대에 지속적으로 뛰길 원했습니다.

특히 2018년 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 직전엔 친정팀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를 추진했으나 막판 구단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결국 월드컵 출전도 그렇게 좌절됐죠.

이청용은 이대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K리그, J리그 등 아시아권의 수많은 팀들이 이청용의 영입을 바랐지만, 이청용은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로 눈높이를 낮췄습니다.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함부르크의 황희찬에 이어 이청용은 2018-19시즌 세 번째 분데스리가 선수가 됐습니다. 이청용이 분데스리가 2부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화려한 비상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보훔으로 이적한 이청용(왼쪽)

모드리치 "호날두가 축하해줬다. 자격있다고!"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루카 모드리치의 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뿔이 났다? 축구계 파다하게 퍼졌던 소문에 모드리치가 입을 열었습니다.

모드리치와 호날두의 사실상 2파전으로 불렸던 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가 모드리치로 결정된 이후 두 사람 주변은 시끄러웠습니다. 호날두 에이전트가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으로 불을 댕겼고, 여기에 즐라트코 다리치 크로아티아 감독도 호날두를 '이기주의자'라고 언급하며 맞대응했습니다.

호날두가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헬리콥터까지 준비했다가 수상이 불발되자 취소했다는 보도는 모드리치와 호날두의 불화설까지 돌게 했습니다.

결국 모드리치가 나섰습니다.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과 친선 경기를 마친 뒤 "호날두와 잘 지내고 있다.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축하한다는 메시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모드리치의 정리로 일단락된 불화설. 다가오는 시상식에서 연이어 유력 후보로 떠오른 만큼, 선의의 경쟁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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