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역전승' 다저스, NL 서부지구 선두 수성
작성일: 2015.07.30 14:3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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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오클랜드와 경기에서 10-7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57승 45패를 기록, 같은 날 밀워키 브루어스에 승리를 거둔 샌프란시스코(56승 45패)와 0.5경기 차를 유지,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선제점은 다저스 몫이었다. 다저스는 1회말 2시 1, 2루에서 안드레 이디어의 우전 적시타가 터져나오면서 1-0으로 앞서 갔다. 그리고 3회까지는 이날 선발로 나선 마이클 볼싱어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4회초 1사 1, 3루에서 볼싱어가 샘 풀드에게 내야 적시타를 허용해 1-1 동점이 됐다.
다저스는 4회말에 야시엘 푸이그의 좌월 2점 홈런에 힘입어 3-1로 다시 앞서 갔다. 5회초 들어 볼싱어가 무사 1, 2루 위기에서 스티븐 보트를 병살로 잡아내면서 한숨 돌렸지만 브렛 로리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고 한 점을 헌납, 3-2로 쫓겼다.
3-2로 한 점 앞서던 다저스는 7회초에 두 번째 투수 후안 니카시오가 선두 타자로 나선 빌리 번스에게 볼넷을 내주자 J.P.하웰로 교체했다. 그러나 하웰이 로리에게 2타점 좌중간 적시타, 에릭 소가드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3-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다저스의 반격은 7회말에 시작됐다. 1사 1, 2루에서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중전 적시 2루타와 야스마니 그랜달의 내야 적시타로 한 점 차로 추격했다. 이어 대타로 나선 키케 에르난데스가 2타점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면서 7-6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푸이그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한 점 더 달아났다.

이후 다저스는 8회말 2사 2, 3루에서 하위 켄드릭의 쐐기 2타점 중전 적시타가 터졌다. 마운드에서는 다저스가 호엘 페랄타가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회에는 켄리 잰슨이 마무리로 등판했다. 보트를 헛스윙 삼지능로 잡아낸 뒤 로리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지만 에릭 소가드를 2루 땅볼, 마커스 세미엔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1] 야시엘 푸이그 ⓒ Gettyimages
[사진2] 하위 켄드릭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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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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