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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3호포 쾅' 추신수, 사바시아 '천적' 입증

작성일: 2015.07.31 09:5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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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홈런을 신고하며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전날 3안타 경기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추신수는 이날 역전 솔로포까지 터트리면서 후반기 부활을 알렸다. 최근 3경기 연속 타점으로 밥상을 비워내는 역할까지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2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CC 사바시아를 맞아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사바시아의 가운데로 몰린 3구째 커브를 그대로 잡아당겨 비거리 125m짜리 큼지막한 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13호포.

통산 상대 타율 0.294(17타수 5안타)로 강했던 사바시아를 맞아 '천적' 관계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사바시아를 상대로는 첫 홈런이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3-3 동점 균형을 깨는 홈런포로 팀내 베테랑으로서 위엄을 뽐냈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통산 130홈런을 달성했다.

[영상] 추신수, 첫 타석부터 역전 솔로포 ⓒ 스포티비뉴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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