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vs 맥그리거, 모두 계체 통과…UFC 229 타이틀전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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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코너 맥그리거가 계체를 통과했다. 두 선수 모두 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UFC 229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펼칠 자격을 갖췄다.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계체에서 누르마고메도프는 155파운드를, 맥그리거는 154.5파운드를 맞추고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라이트급 제한 체중은 155파운드로 타이틀전의 경우 체중계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다. 155파운드를 넘기면 안 된다.
누르마고메도프는 감량 중 몸에 이상이 와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어 늘 계체가 불안불안했다. 하지만 이번엔 보란듯이 가장 먼저 체중계에 올랐다. 맥그리거는 시간을 좀 끌었다. 하지만 여유 있게 0.5 파운드를 더 빼고 포효했다.
누르마고메도프와 맥그리거의 타이틀전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빅 매치다. 누르마고메도프는 26승 무패의 압도적인 레슬러고, 맥그리거는 UFC 사상 첫 두 체급 동시 챔피언을 지낸 강력한 타격가다.
코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토니 퍼거슨과 앤서니 페티스도 계체를 무난히 마쳤다. 누르마고메도프와 맥그리거 가운데 한 명에게 문제가 생기면 대체 선수로 들어갈 예정이던 퍼거슨은 타이틀전 조건인 155파운드를 찍었다. 페티스는 156파운드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UFC 229 메인 카드 다섯 경기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된다.
오빈스 생프루와 도미닉 레예스의 라이트헤비급 경기, 데릭 루이스와 알렉산더 볼코프의 헤비급 경기, 미셸 워터슨과 펠릭스 헤릭의 여성 스트로급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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