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치고 나온 알도, 맥그리거와 재대결 요구 "때가 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추격자'는 그날을 잊지 않고 있었다. 2년 10개월이 지났지만 조제 알도(32, 브라질)는 여전히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가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전화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와 재대결을 요구했다고 알려진 9일(이하 한국 시간), 알도가 홀연히 나타났다.
알도는 트위터에 자신이 맥그리거와 눈싸움을 벌이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더 이상 도망갈 곳은 없다. 때가 왔다"고 썼다. 맥그리거의 이름을 해시 태그로 달았다.
알도는 2015년 12월 13일 UFC 194에서 맥그리거에게 13초 만에 KO패 하고 챔피언벨트를 빼앗긴 뒤 늘 설욕전을 그려 왔다. 지난 7일 UFC 229에서 맥그리거가 하빕에게 완패했으니 이젠 자신과 재대결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

알도는 라이트급 경기도 문제없다. 2016년 11월 "그와 싸우기 위해 라이트급으로 올라가겠다. 화이트 대표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원하는 경기를 선택할 수 있다. 맥그리거와 싸울 것이다.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맥그리거는 2016년 3월 UFC 196에서 네이트 디아즈(33, 미국)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지고 바로 재대결을 요구했다. 5개월 뒤 UFC 202에서 디아즈를 또 만나 판정승을 거뒀다. 틈만 나면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2차전, 네이트 디아즈와 3차전을 어필한다. 지금은 하빕을 1순위 희망 상대로 올려놨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재대결 신청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던 맥그리거다. 이번에도 별다른 반응 없이 지나 갈지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다시 '내로남불'로 일관할까. 알도가 맥그리거의 응답을 기다린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