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밀러파크가 마차도를 맞이하는 방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1회초 매니 마차도가 타석에 들어서자 밀러파크가 들썩였다. "우~!" 야유 소리가 뚜껑을 닫은 계폐식 돔구장 밀러파크를 울렸다. 마차도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9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의 풍경이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LA 다저스에 7-2로 이긴 이 경기에서 밀워키 팬들은 마차도가 눈에 띌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1, 2차전에서는 이렇지 않았다. 그동안 쌓인 악감정이 6차전에서 터져나왔다.
마차도는 3차전에서 밀워키 팬들의 '공적'이 됐다.
3차전에서 병살 방지 슬라이딩으로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과 올란도 아르시아의 눈총을 받았다. 한 번은 넘어갔지만 두 번째는 병살 플레이 판정을 받았다. 유격수 아르시아는 "첫 번째는 괜찮았다. 그런데 두 번째는 이상했다. 심판에게 얘기하고 더그아웃을 보니 거기서도 뭔가 느낀 것 같았다. 그리고 챌린지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4차전에서는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했다. 땅볼을 치고 1루까지 가다 1루수 헤수스 아길라의 종아리를 건드렸다. 아길라가 발끈하자 마차도가 응수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더티 플레이어가 더티 플레이를 했다"고 공격했다. 마차도는 황당하다는 듯 "그게 더티 플레이라면 그렇게 불러라. 마음대로 해라"라고 받아쳤다.
경기 내내 야유를 들은 마차도는 결국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