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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TALK] 최용수, “하위 스플릿, 만만히 볼 상대 없다”

작성일: 2018.10.20 16:0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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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제주, 박주성 기자] 최용수 감독의 복귀에도 FC서울이 무너졌다.

FC서울은 20일 오후 2시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서울은 10경기 무승 수렁에 빠졌다. 제주는 천신만고 끝에 상위 스플릿에 안착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한 시간이 짧았고 포지션 변화도 그랬다.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것 같다. 경기 전반의 우리 실수로 주도권을 내줬다. 좋아졌지만 전방 볼 관리가 부족했다. 점점 좋아지는 팀을 만들기 위해 저와 선수들이 노력해야 한다. 아쉽지만 남은 5경기 잘 준비해서 분위기 반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차피 축구는 골을 넣어야 한다. 그래서 승점, 승리, 자신감, 팀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오늘 냉정히 보면 그런 마무리가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서울의 문제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경기를 많이 이기지 못해 무거운 분위기였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고 있다. 선수들이 점점 하나 되고, 세밀한 득점을 할 수 있는 장면을 만든다면 분위기를 우리 힘으로 바꿔야 한다.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긍정인 부분도 있었을까? 최용수 감독은 선수들이 전반에 실수가 많았는데 후반에는 좋아졌다. 포지션을 잡으면서 같이 협력 수비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적극성에서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최용수 감독은 현재 위치, 하위 스플릿에서 경기를 하는데 만만히 볼 상대가 없다. 한 경기가 강등 분위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치기에 집중력을 갖고 잘 준비해야 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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