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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 보아가 말한 #WOMAN #퍼포먼스 #여성상 #18주년

작성일: 2018.10.24 15:23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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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보아가 정규 9집으로 컴백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보아가 정규 9집 앨범으로 컴백했다.

보아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9‘WO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보아는 새 앨범 타이틀곡 ‘WOMAN’과 수록곡 홧김에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지난 1월 싱글 내가 돌아’, 2월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을 선보인 바 있는 보아는 약 8개월 만에 아홉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앞서 내가 돌아‘ONE SHOT, TWO SHOT’으로 세련된 힙합 스웨그와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보아다.

보아는 무대에 많이 서야겠다는 생각도 했고, 올해는 18주년인데 앞으로 어떻게 더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많은 팬들에게 놓은 음악 들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음악 작업을 더 했다미니 앨범이 당초 정규 앨범이었는데 미니 앨범으로 바뀌면서 정규 앨범을 빨리 내게 된 경우도 있다. 이번에는 조금 빠른 시일에 정규 9집으로 찾아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 가수 보아가 정규 9집으로 컴백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은 ‘WOMAN’이다.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경쾌한 신스 사운드, 리듬이 보아의 시원한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팝 댄스 곡이다. 보아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당당한 여성이 담겨 있다. 도입부의 구두굽 시그니처 사운드가 이색적이다.

보아는 데모 제목부터 ‘WOMAN’이었다. 그 타이틀을 쓰고 싶은데 많은 분들이 걸스온탑을 많이 떠올리시더라. ‘걸스온탑이 소녀의 당당한 매력이었다면 ‘WOMAN’은 여성의 당당한 매력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아는 “WOMNA’을 통해 다양한 여성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가사에도 나오는데, 여성이 가질 수 있는 감정의 변화를 많이 표현하고 싶었다. 만들다 보니 통일성이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보아는 완성형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여성스러우면서도 파워가 있는데, 봤을 때 걸크러시라고 느낄만한 노래다. 내가 원했던 장르가 ‘WOMAN’이라는 곡에서 완성이 된 것 같다팬들은 제 걸크러시 매력을 좋아하는데 이 매력이 그렇게 생소하지 않으면서 보지 않은 무대이지 않을까 싶다.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 가수 보아가 정규 9집으로 컴백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퀸이라 불리는 만큼 보아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긴 퍼포먼스도 기대할 포인트다. 보아는 여성스러운 곡선을 살리기 위해 만히 노력했다. 구두굽 시그니처를 표현하는 안무와 제스처 등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여성상을 표현하고 싶어서 의상이나 연출에서 많은 의견을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WOMAN’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Like it’, ‘홧김에’, ‘Encounter’, ‘Little More’, ‘너와 나’, ‘If’, ‘No Limit’, ‘Good Love’, ‘습관등이 수록됐다. 보아는 홧김에’, ‘Little More’, ‘If’, ‘No Limit’ 등 자작곡 4곡과 타이틀곡 ‘Woman’, 수록곡 ‘Encounter’ 6곡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보아의 싱어송라이터 면모와 한층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보아는 소위 말하는 캠프, 작가들이 모이는 캠프처럼 모두 모여서 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혼자 방에 들어가서 고심하면서 쓸 때 잘 나온다트랙을 받았을 때 영감이 떠오르는 가사가 있기도 하면, 외계어로 불러놓고 가사로 작업하는 경우가 있다.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워드로 쓸 때도 있다.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을 때도 있다. 다양하게 작업을 하지만 무조건 혼자 작업할 때 잘 나온다고 덧붙였다.

▲ 가수 보아가 정규 9집으로 컴백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지난 20001월 데뷔한 보아는 올해로 18주년을 맞았다. 걸그룹, 보이그룹의 홍수 속에서도 솔로로서 무대를 채우며 자신의 색을 보여준 보아는 명실상부한 K팝 대표 가수다. 보아는 내 음악을 들어주시는 팬들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 음악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애복이다. 가수라서 행복하다.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항상 뒤에서 조용히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 활동이 쌓이면서 리스너들도 내게 더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음악을 원하고, 나도 그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들려 드리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국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아의 정규 9‘WOMAN’ 전곡 음원은 오늘(24)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보아는 오는 26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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