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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힐만 감독, "한동민 7번, 김성현 2번 활약 기대"(일문일답)

작성일: 2018.10.31 17:1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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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 힐만 SK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4차전 각오를 전했다.

힐만 감독은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우리 팀을 믿고 있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 팀이 강하지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항상 확률적으로 어느 팀에게 유리한 것이 있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시리즈 우세에 있는 건 좋지만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며 시리즈 우세도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다음은 힐만 감독과 일문일답.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나.
한동민이 7번으로 내려간다. 김성현이 2번으로 이동한다. 박정권이 빠진다.

-문승원이 1차전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크게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다. 지금 선발 옵션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다. 산체스는 불펜이 적합했다. 이승진도 마지막 두산전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기 때문에 문승원이 아니라면 이승진으로 갈 확률이 높았다.

-문승원이나 이승진을 어제 1+1 카드로 고려했나.
2경기 동안 불펜이 잘 던져줬다. 다른 불펜이 준비가 잘 된 상태였다. 

-오늘 산체스가 나온다면 이닝이나 한계 투구수는.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 나가서 던지는 것을 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강한 2번으로 한동민을 계속 기용했는데 김성현이 2번으로 갔다. 강승호 타순을 바꿀 생각은.
김성현이 왼손 투수를 상대로 3할8푼 정도를 친 기록이 있어 거기에 방점을 뒀다. 강승호는 오른손을 상대로 더 강했다. 그런 강점을 고려했을 때 넥센 우완 불펜들이 나온다면 강승호가 8번에서 공격 모멘텀을 더욱 강하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4차전 임하는 각오는.
어제와 크게 다를 게 없다. 우리 팀을 믿고 있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상대 팀이 강하지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항상 확률적으로 어느 팀에게 유리한 것이 있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시리즈 우세에 있는 건 좋지만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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