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점 15어시스트' 트레이 영, NBA 역사는 내가 새로 쓴다
작성일: 2018.11.04 15:4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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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의 미래, 트레이 영(20, 188㎝)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
애틀랜타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마이애미 히트와 홈경기에서 123-118로 이겼다.
신인 트레이 영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31분간 24점 6리바운드 15어시스트 FG 9/19로 활약했다. 돌파, 외곽슛, 패스 모든 게 빛났다. 특히 코트 곳곳에 뿌리는 패스는 애틀랜타의 손쉬운 득점으로 이어졌고, 결국 승리까지 챙겼다.
영은 이날 애틀랜타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35년간 애틀랜타 신인 중 20점 15어시스트를 넘긴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전에는 스퍼드 웹(1986년), 제프 티그(2010년)가 있었다.
또한 데뷔 첫 10경기 안에 20점 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한 NBA 역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얼마나 그의 기세가 매서운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18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뽑힌 영은 대학 시절 뛰어난 외곽슛과 득점 감각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 기대감이 NBA까지 이어갈지 의문이 컸다. 그의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이 모두 부족했기 때문.
그러나 영은 애틀랜타의 미래답게 매 경기 성장하고 있다. 돌파 이후 상대와 접촉을 무서워하지 않는 당돌한 플레이와 정확한 외곽슛, 타고난 패스 감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평균 19.1점 3.2리바운드 7.9어시스트 FG 43.8% 3P 32.1%를 기록 중이다.
NBA.com은 개막부터 11월 1일까지 올 시즌 신인의 활약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다. 영은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 선즈)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의 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순위 상승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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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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