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S] "많이 배운 시간"…김준수, 글로벌 팬 환영 속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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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많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세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JYJ 멤버 중 가장 늦게 입대해 돌아온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김준수는 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전역식을 갖고 간단한 인사와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2월 입대한 김준수는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서 복무했다. 김준수는 경찰의 정책, 홍보, 범죄예방 활동 등을 하며 복무했다. 최근에는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고,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준수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팬이 경기남부경찰청을 찾았다. 한국 팬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팬들도 찾아와 김준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었있다. 이들은 ‘우리 이제 헤어지지마요’. ‘집에 가자 준수야’, ‘넌 항상 그렇듯 BEAUTIFUL’, ‘2년 동안 나만 늙음’ 등의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들고 김준수의 전역을 환영했다. ‘XIA’라는 알파벳 풍선은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팬들은 김준수의 전역을 축하하며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피해아동 지원 후원금 1986만 1215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심리 치료 및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께 모습을 드러낸 김준수는 자신을 환영하는 팬들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늠름하게 경례를 하며 전역을 신고했다.
먼저 김준수는 “이렇게 이른 시간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셔서 놀랐다. 1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무뎌지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길면 길고, 짧으면 ᄍᆞᆲ은 시간 속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의경 생활하면서 경찰 분들의 노고를 더 알게 됐다. 앞으로 사회에 더 기여하는 자세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집에서 푹 자고 싶은 것도 있지만 여행을 가고 싶다”며 “하지만 팬들이 나를 기다린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하루 빨리 무대에 서서 팬들이 기다려주신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 무대를 갖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준수는 “군 생활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최근 경찰의 날 때 문재인 대통령님 앞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감사하게도 격려를 받았다. 사회에 있을 때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가장 인상 깊고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준수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밝힐 예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무대에서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멋지게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지난 2004년 동방신기 싱글 앨범 ‘Hug’로 데뷔한 김준수는 빼어난 외모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하지 않고 김재중, 박유천과 소속사를 옮겨 JYJ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무대 뿐만 아니라 공연 등에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엘리자벳’ 등에 출연했으며, 전역 전까지 ‘데스노트’에 출연하며 무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전역 후 JYJ와 솔로 활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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