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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히딩크호, 출발부터 삐걱…주축 선수 부상 이탈에 '한숨'

작성일: 2018.11.06 17:0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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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심이 큰 히딩크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에 '올인'하고 있는 거스 히딩크 중국 올림픽 대표 팀 감독이 근심에 빠졌다. 주축 선수 장위닝(21, 피테서)이 다쳐 대표 팀에 소집되지 못했기 때문. 

중국 언론 '시나 스포츠'는 6일(이하 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히딩크 감독이 근심에 빠졌다. 주축 선수 장위닝이 부상으로 1년에 5경기도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 히딩크호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5일 중국 U-21 대표 팀 32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상하이 상강 등의 팀에서 각각 4명의 선수가 배출됐다. 시에 웨이준와 우웨이 등 주축 선수도 합류했다. 하지만 장위닝은 명단에 들지 못했다.

본래 중국 U-21 팀은 이달 12일부터 소집돼 훈련하고 이어 완저구에서 열리는 태국, 아이슬란드, 멕시코와 4개국 대회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장위닝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 소집되지 못했다. 그는 SNS '웨이보'에 자신이 뛰는 장면을 올리며 히딩크호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상황이 많이 어렵다. 

중국는 자국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이후로 올림픽 무대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두고 있다. 우선 앞서 펼쳐지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통과해야 한다. 2포트에 속한 중국은 1포트에 속한 '김학범호'와 맞대결도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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