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 "웨스트브룩, 무릎 아닌 발목 다쳐 다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러셀 웨스트브룩(30, 190cm)이 왼쪽 발목을 다쳤다. 정밀 검사를 거쳤지만 발목 염좌 외에 다른 진단은 받지 않았다.
웨스트브룩은 6일(이하 한국 시간) 있었던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홈경기에서 발목이 심하게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3쿼터 종료 4분 25초 전, 착지 과정에서 뉴올리언즈의 앤서니 데이비스의 발을 밟으며 큰 통증을 호소했다.
곧바로 코트를 떠난 웨스트브룩은 이날 경기에 돌아오지 않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뉴올리언즈를 122-116으로 이기고 5연승을 달렸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웨스트브룩은 큰 부상을 피하며 한시름 덜게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8일 있을 클리블랜드 케빌리어스와 경기에서 웨스트브룩의 결장을 확정했다. 복귀 시점에 대해선 앞으로 치료 과정을 보고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팀 동료 폴 조지(28, 206cm)는 웨스트브룩이 발목을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다. 8일 미국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웨스트브룩은 어지간해선 아픈 티를 안 낸다. 하지만 뉴올리언즈전에서 부상 직후 그의 반응은 심상치 않았다. 부상 정도가 심각할 거라 예상했다"며 "무릎이 아니길 바랐다. 우리 팀 모두 웨스트브룩이 무릎이 아닌 발목을 삔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가 이렇게 말한 데는 이유가 있다. 웨스트브룩이 지난 9월 오른쪽 무릎에 관절염 수술을 받으며 시즌 개막 후 첫 2경기를 뛰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3년 플레이오프엔 패트릭 베벌리와 충돌하며 오른쪽 무릎 반월상연골이 찢어지는 큰 부상을 입기도 했다. 무엇보다 농구 선수에게 무릎 부상은 선수 생명과도 직결된다.
당초 예상과 달리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 웨스트브룩의 결장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로선 웨스트브룩의 '무릎 부상'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한 것만으로도 안도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