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사망 후 첫 홈 경기, 레스터 골 세리머니 음악 틀지 않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레스터 구단주 비차이는 지난달 29일(한국 시간)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 웨스트햄과 홈 경기 관전 후 헬기를 타고 이동할 때 사고가 발생했고 비차이 구단주를 포함해 5명의 사상자가 났다.
비차이 구단주는 레스터의 상징과 같은 인물이다. 2010년 레스터를 인수해 2015-16시즌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 달성에 중심에 있었다. 중소 구단에 불과했던 레스터의 동화를 이끈 주인공이다.
레스터는 물론 잉글랜드 전체가 큰 슬픔에 빠졌다. 각 팀들은 경기 전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레스터 선수들은 4일 카디프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고, 태국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했다.
레스터는 추모를 이어 갈 예정이다. 11일 사고 후 처음으로 홈인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린다. 사고가 난 장소이기도 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 "레스터가 구단주를 추모하기 위해 골이 나오면 부르는 세리머니 노래를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레스터의 득점 때 나오는 노래는 레스터에서 결성된 록 밴드 카사비안의 3집 수록곡 '파이어(Fire)'라는 곡이다.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곡이다. 프리미어리그 배경 음악으로 쓰인 적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전반 종료 후 하이라이트와 함께 나왔다. 'I'm on fire~'라는 후렴구 가사가 특히 유명하다.
이 노래는 레스터의 득점시 나오는 노래로 사용하고 있는데, 번리전은 비차이 구단주를 추모하기 위해 따로 틀지 않은 계획이다.
득점 세리머니 노래 뿐아니라, 경기 전 추모자들의 행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퍼디난드 작심발언 “맨시티, EPL 퇴출 안 돼도 괜찮아…우승 트로피만 반납하자, 간단한 문제”
2026-09-29
-
상암 잔디에서 미끄러진 후 수술 불가피, 韓 축구 무너트렸던 우루과이 10번 “왼쪽 손목 골절로 수술 필요→추가 검사 진행” 공식발표
2026-09-29
-
‘초유의 사태’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퇴출 ‘오피셜’ 공식발표 나올 가능성 크다…“114건 혐의 유죄 항소해도 이길 가능성 희박”
2026-09-29
-
韓 축구 ‘돈 벼락’ 터진다, FIFA에 더 많은 돈 주기로 약속…“최고 수준의 추가 재정 약속” 인판티노 회장 발표
2026-09-29
-
‘18년 만에 결장에 분노?’ 약속을 어겼어, 뛰게 해준다면서, 날 벤치에 계속 앉혀…호날두, 관중에 인사도 없이 라커룸 직행
2026-09-28
-
‘오피셜’ 손흥민 골 못 넣게 마음대로 쓰던 감독, ‘끝내 전격 경질’ 공식발표…LAFC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 정규 시즌 6경기 남기고 결단
2026-09-28
추천 콘텐츠
-
'끝내 기적은 없었다' 韓 배틀그라운드 최종 6위…8점까지 좁혔던 메달권→29점 차로 끝, 태국 金·중국 銀
2026-09-29
-
체육공단 운영 에콜리안 정선, 지역 어려운 이웃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기부
2026-09-29
-
'첫 치킨'에 金빛 희망 보였는데…韓 배틀그라운드 어쩌나, 3위와 8점→26점 차 '사실상 메달 멀어졌다' 이제 1경기뿐
2026-09-29
-
최경주·장유빈·전가람 총출동…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0월 1일 개막
2026-09-29
-
퍼디난드 작심발언 “맨시티, EPL 퇴출 안 돼도 괜찮아…우승 트로피만 반납하자, 간단한 문제”
2026-09-29
-
'기적의 동메달 가능하다' 韓 배그 벼랑 끝에서 다시 버텼다…메달권 19점 차→남은 건 단 2경기 "운명의 미라마 승부" 돌입
2026-09-29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