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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은 당당하다 "맨시티 FFP룰 위반? 처벌받으면 된다"

작성일: 2018.11.12 15: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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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영상 김태홍 기자]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구단이 의심받고 있는 FFP(재정적 페어플레이)룰 위반 의심에 대해 솔직하면서 단호한 목소리를 냈다. 

맨시티는 최근 풋볼리크스와 독일 언론 '슈피겔'의 보도로 지난 몇 년간 FFP룰을 위반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FFP룰은 구단의 재정건정성을 위한 유럽축구연맹(UEFA)의 조치로 '번 만큼 쓰라'는 정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FFP룰 위반에 대해 단호한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맨체스터 더비'를 앞뒀던 기자회견에서 'FFP룰 위반에 따른 여파로 여태껏 맨시티가 이룬 업적이 손가락질받지 않을까'란 질문에 "그 내용에 관해서는 지난 화요일(6일, 현지 시간)에 말한 바 있다. 우리가 이룬 것에 관해 이야기하겠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은 없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고, 그렇게 살아가는 거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이겼던 순간들, 그리고 앞으로도 이기기 위해 노력할 거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의견은 의견일 뿐이고. 말했듯이, 나는 이 클럽의 사람들을 잘 알고 있고 그들을 믿는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면 우리는 처벌받으면 된다. UEFA건 국제축구연맹(FIFA)건 우리가 잘못된 점이 있다고 지적한다면 우리도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클럽에 신뢰를 가지고 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구단에 대한 믿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12일(한국 시간) 열린 맨유와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 3-1로 완승하며 선두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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