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UFC] "은가누, 레슬링 2~3분이면 체력 방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매일 아침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은가누, 2~3분이면 끝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41 메인이벤트는 커티스 블레이즈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헤비급 경기. 최근 6경기 5승 1무효 무패의 블레이즈는 재대결에서 승리를 자신한다.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가 2~3분을 눌러 놓으면, 은가누는 그대로 지칠 것이다. 바로 끝난다. 첫 대결에 나섰던 나보다 10배는 강해졌다. 굳이 레슬링을 할 필요는 없지만, 레슬링으로 파고 들려고 한다. 그의 약점인 걸 뻔히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레이 보그의 밴텀급 이동
코너 맥그리거의 버스 습격 사건, 아들의 뇌 수술, 본인의 건강 상태로 올해 세 번이나 출전이 무산된 레이 보그가 내년 밴텀급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UFC 플라이급이 사라질 수 있다는 소문은 여전히 플라이급 파이터들을 불안하게 하는 중.
배짱, 타이틀 그리고 돈
로만 레인즈가 백혈병 투병을 시작하면서 WWE는 슈퍼스타 한 명을 잃었다. 대신 브록 레스너와 재계약했다. 내년 4월 레슬매니아까지 레스너가 WWE 프로 레슬링 주요 대회에 나서야 한다. UFC에서 다니엘 코미어와 대결 가능성이 사라지는 걸까? 레스너의 매니저 폴 헤이먼은 문제없다고 한다. "코미어가 옥타곤 안으로 들어올 배짱이 있고 타이틀전을 펼칠 수 있다면, 레스너가 이 경기에서 멀어질 일은 없다. 물론 UFC가 돈을 두둑하게 들고 와야겠지"라고 말했다. 코미어는 내년 3월 마흔 번째 생일 전에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세 경기 더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다니엘 코미어가 더 활동해 주길 바란다. "코미어가 내년에 은퇴전을 펼칠지 잘 모르겠다. 두세 경기 더 치렀으면 한다. 코미어와 존 존스가 헤비급에서 3차전을 했으면 좋겠다. 그의 팀은 지금 은퇴하길 바란다는데, 난 코미어가 세 번 더 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존 존스, 브록 레스너, 스티페 미오치치?
머니 파이트
제이크 실즈는 디아즈 형제와 절친한 사이다. 그들이 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는지 밝혔다. 딱 한마디로 '돈 때문'이다. 실즈는 "여러 해 동안 그들과 훈련했다. 자주는 아니지만, 둘은 여전히 싸우길 원한다. 네이트는 코너 맥그리거와 대결을 기다린다. 다른 돈 되는 경기를 바란다. 그건 닉도 마찬가지다. 디아즈 형제는 이미 대단한 커리어를 남겼다. 그들은 이제 큰돈을 만드는 경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사실 실즈도 알고, 팬들도 아는 얘기.
대타 거부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내년 2월 10일 UFC 234 대타 출전을 거부했다고 한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메인이벤트에서 미들급 타이틀전을 펼치는 로버트 휘태커와 켈빈 가스텔럼 중 하나가 다치면 아데산야를 투입하려고 했다는데, 아데산야는 "화이트 대표가 그런 제안을 했지만, 난 '노'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왼손잡이에 강해
토니 퍼거슨은 "난 사우스포에 강한 것 같다. 여러 번 왼손잡이들을 상대로 피니시 승리를 거뒀다. 코너 맥그리거와 종합격투기 케이지 또는 복싱 링에서 싸운다면, 충분히 내 능력으로 아일랜드 파이터를 상대할 수 있다. 1~2라운드 안에 깰 수 있다"고 말했다.
메이웨더와 텐신의 온도 차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시범 경기라고 말하지만, 나스카와 텐신은 죽을 듯 달려들 기세다. 12월 31일 라이진 14에서 복싱 룰로 메이웨더와 상대할 텐신은 "그를 KO시킬 수 있도록 계속 훈련하겠다. 꼭 메이웨더를 쓰러뜨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둘의 확실한 온도 차가 느껴진다.
너도나도 맥그리거
지난 18일 UFC 파이트 나이트 140에서 닐 매그니를 TKO로 이긴 산티아고 폰지니비오가 "코너 맥그리거와 붙여 달라. 내가 그보다 더 나은 타격가다. 그는 트래시 토크가 뛰어나고 좋은 사업가지만, 난 다르다. 난 말 그대로 강한 파이터다. 그를 쓰러뜨릴 수 있다. 조르주 생피에르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7연승의 상승세,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폰지니비오가 밝힌 현실적인 다음 희망 상대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카마루 우스만의 맞대결 승자다.
번호표
"타이론 우들리는 내가 자신을 KO시킬 만한 파이터라는 걸 안다"는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의 주장에 챔피언 우들리의 한마디. "번호표 뽑고 기다려라." 우들리는 내년 1분기 콜비 코빙턴과 타이틀전을 가질 확률이 매우 높다.
34살 먹은 숫총각
콜비 코빙턴은 옥타곤에 데뷔하는 벤 아스크렌을 공격했다. "그는 34살 먹은 숫총각이다. UFC에 오기도 전에 은퇴를 선언하다니. 패배자일 뿐이다. 그가 랭킹 톱 5 선수와 바로 붙는 게 말이 되나? 그는 진짜 별 거 아니다"고 말했다. 아스크렌은 내년 1월 27일 UFC 233에서 로비 라울러와 맞붙을 전망이다.
코빙턴의 엄마
벤 아스크렌도 말싸움에 밀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콜비 코빙턴과 붙고 싶다. 아무도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트위터에서나 진짜 세상에서나 누구도 코빙턴을 좋아하지 않는다. 걔는 친구도 없다. 그의 엄마도 그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대꾸했다.
비행 시간
리카르도 라마스는 지난 18일 UFC 파이트 나이트 140에서 대런 엘킨스에게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라고 밝혔다. 종아리 근육에 핏덩어리(혈병, blood clot)가 뭉쳐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꽉 끼는 비행기 좌석에 오랫동안 앉아 아르헨티나로 날아가면서 피가 뭉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아시아 파이터들은 매번 겪는 일이거늘.
사이보그 기다려
크리스 사이보그를 노리는 여성 파이터 카일라 해리슨이 미국 시간 12월 31일 PFL 11에서 모리엘 차네스키와 맞붙는다. 해리슨은 2012년과 2016년 올림픽 유도 여자 78kg급 금메달리스트다. 세계선수권, 팬암게임, 팬암선수권에서 우승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현재 종합격투기 2승 무패. 해리슨은 경험을 쌓고 사이보그와 붙을 계획이다.
전화 줘
프로 복싱 프로모터 오스카 델라 호야의 첫 종합격투기 대회가 오는 25일 열린다. 척 리델과 티토 오티즈의 3차전이 메인이벤트다. 그는 계속 종합격투기 경기를 만들겠다고 한다. "계약이 풀려 있는 파이터라면 연락해라. 우리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쉬었습니다. 다시 달리겠습니다. 페이스북(@doc2kyo)이나 카카오톡(@doc2kyo)으로 질문 주세요.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