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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사무국이 주목한 이강인, "야망+재능+노력"

작성일: 2018.11.25 21:19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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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리가 사무국이 직접 이강인을 주목할 유망주로 소개했다. ⓒLFP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이 직접 이강인을 미래의 스타로 기대한다며 소개했다.

라리가 사무국이 직접 제작한 라리가의 유망주 코너에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17)이 소개됐다. 이강인은 이미 에브로와 2018-19 스페인 코파델레이 32강 1차전을 통해 1군 공식 경기에 데뷔했다.

라리가 사무국은 이강인의 이력과 실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강인이 "패스 길을 보는 눈을 갖췄고, 골 냄새를 맡을 줄 아는 선수"라며 처진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이 최적이라고 했다.

이강인의 왼발을 주목한 라리가 사무국은 지난 9월 유벤투스와 UEFA 유스리그에서 골대를 강타했던 슈팅, 지난 여름 툴롱 토너먼트에 참가해 스코틀랜드전에 장거리 슈팅으로 득점한 상황을 짚었다.

이강인이 대회 최고의 팀에 선정된 툴롱 토너먼트가 티에리 앙리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물론 현재 발렌시아 공격수인 케빈 가메이로가 국제적 명성을 쌓은 첫 대회라고 전한 라리가 사무국은 이강인이 이미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조만간 전 세계적으로 자신을 알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겔 그라우 발렌시아 메스타야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그는 야망과 재능을 갖고 있다. 그만한 재능을 가졌음에도 아직 그렇게 노력하는 선수는 보기 드물다. 그런 점이 그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게 만드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라리가 사무국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재계약하며 바이아웃 금액을 8,000만 유로로 설정했다. 이강인이 곧 세계화를 꿈꾸는 라리가가 아시아 시장에서 더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동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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