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바노비치 "맨유 부진은 무리뉴 아닌 경험 없는 선수들 때문"

작성일: 2018.11.26 15:31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무리뉴(왼쪽), 이바노비치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4,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문제의 이유를 감독이 아닌 선수로 꼽았다.

맨유는 시즌 초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한때 리그 10위까지 떨어졌으나 현재는 7위까지 올라갔다. 그나마 나아지긴 했지만 순위에 큰 폭의 변화는 없다.

여기에 주제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불화설까지 제기됐다. 늘 이름이 올랐던 폴 포그바를 비롯해 알렉시스 산체스, 앙토니 마시알 등 관련 선수가 한 두명이 아니다.

선수 잘못이냐, 감독 잘못이냐를 두고 현지에서도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첼시에서 호흡을 맞춘 이바노비치는 무리뉴 감독의 손을 들었다.

이바노비치는 26일(한국 시간) 러시아 매체 'RIA 노보스티'와 인터뷰에서 "무리뉴와 같이 일했던 사람 중 그에게 나쁜 말을 하는 이는 많지 않다. 현재 상황에서 무리뉴 비판은 불가능하다. 그는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고, 또 잘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맨유의 문제는 선수라는 것이 이바노비치의 생각이다. 그는 "선수들에게 달려있다. 맨유는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팀이 잘 돌아가지 않는 것 같다"며 베테랑 선수가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불화 등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 위기는 무리뉴 감독이 해결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는 이바노비치다. 그는 "분명 어려운 상황인 건 맞지만 무리뉴가 잘 극복할 것이다"며 무리뉴에게 힘을 실어줬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