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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현지 해설 "좌타자가 쳐 내기 좋은 공"

작성일: 2015.08.13 15:5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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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55일 만에 2할 4푼 벽을 깼다. 해설진도 추신수의 활약을 조명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있는 타겟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1로 끌어올렸다.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첫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팀이 0-4로 뒤진 4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발 마이크 펠프리의 5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의 안타가 나오자 해설진은 "우중간 사이로 빠지는 안타다. (타구가)한 번 벽에 튕기고 그 사이 2루까지 진루하는 추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펠프리의 투구에 대해서는 "스플리터를 던졌지만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며 "스플리터가 아래로 향하지 않고 가운데로 몰렸다. 좌타자인 추신수에게는 쳐 내기 좋은 공이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설진은 "추신수의 시즌 22번째 2루타다. 텍사스의 첫 안타다"라고 말하며 추신수의 활약을 언급했다. 미네소타전에서 추신수는 선두 타자로 나선 9회 들어 상대 두 번째 투수 A.J.아처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추신수가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는 동안 텍사스는 선발투수 닉 마르티네스를 포함해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미네소타에 1-11로 크게 졌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영상] 13일 추신수 현지 해설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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