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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A매치 2주 쉬었는데' 결장…에메리와 불화설

작성일: 2018.11.26 19:5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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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화설이 돌고 있는 외질(왼쪽)과 에메리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과 메수트 외질(29, 아스널)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외질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이후 독일 축구 국가대표 팀을 은퇴했다. 11월 A매치 동안 영국 런던에서 온전히 쉬웠다. 하지만 2주 휴식을 치르고도 본머스와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아스널을 2-1로 이겼다. 

부상이 아닌 외질이 경기에 나서지 않자 에메리 감독과 불화설이 아니냐는 의심이 생겼다. 영국 언론 'PA 스포츠' 역시 26일(현지 시간) "외질이 A매치에 나서지 않았는데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했다. 금요일(30일, 한국 시간)에는 보르스클라 폴타바와 유로파리그 경기가 예정돼 있다. 어린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어 토트넘 홋스퍼와 리그 맞대결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외질의 출전 가능성이 크지 않다. 

에메리 감독은 외질의 결장을 전략적인 판단으로 설명했다. 그는 "이 경기에 얼마나 더 육체적, 격렬하게 뛸 수 있는 선수를 생각해 내보냈다"면서 "모든 선수가 중요하다. 시즌 초반 모든 선수에게 경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외질의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외질은 지난 8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아스널이 3-1로 이겼을 때도 결장했다. 당시 에메리 감독은 외질과 그라운드에서 논쟁을 벌인 것을 영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에메리 감독은 당시 외질의 결장에 대해 '그가 아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영국 언론 당시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외질은 수비 때에도 헌신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외질이 자신이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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