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2 REVIEW] 황희찬, 마무리 아쉽네…'선두 복귀' 함부르크, 베를린과 2-2 무
작성일: 2018.11.27 06:21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함부르크는 27일(한국 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14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황희찬이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발히 움직였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함부르크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운영했다. 황희찬은 전반 2분 만에 상대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돌진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9분 코너킥에서 이어진 홀트비의 슛은 골키퍼 가슴에 안겼다.
경기 주도권과 달리 우니온 베를린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2분 미스가 역습 기회를 살려 골을 터뜨렸다. 함부르크 수비가 2명이나 붙었지만 걷어내기 실수가 빌미가 됐다.
함부르크는 풀리지 않는 경기에 개인 플레이가 늘면서 고전했다. 전반 종료 직전 훈트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결정적인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 바깥으로 흘렀다.
후반 들어서도 함부르크의 맹공은 계속됐다. 두드리고 또 두드리자 골문이 열렸다. 함부르크가 후반 13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계속 베를린의 단단한 수비진을 두드리던 가운데 혼전 속에, 수비수 라이헬이 걷어내기 실수를 저질렀다. 훈트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밀어넣으면서 균형을 맞췄다.
후반 20분 함부르크의 맹공이 다시 한번 골문을 열었다. 왼쪽 측면에서 나레이가 시도한 강력한 슛이 골키퍼에 막혀 문전에 떨어지자 홀트비가 다시 밀어넣었다. 밀어붙이며 만든 두 번째 득점이었다.
후반 종료 직전 황희찬은 역습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와 1대1로 맞섰지만 마지막 순간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발등에 제대로 맞추지 못했던 것도 아쉬웠다.
기회를 놓친 뒤 위기가 왔다. 후반 추가 시간 베를린의 압둘라이에게 실점했다.
함부르크는 베를린의 반격에 다 잡았던 승점 3점을 놓쳤다. 함부르크는 무승부에도 승점 28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분데스리가2 선두에 올라 승격의 꿈을 이어 가게 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