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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기성용 풀타임' 뉴캐슬, 번리에 2-1 승…3연승으로 중위권 도약 발판

작성일: 2018.11.27 07:2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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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이 시즌 3번째 승리를 기록했고 기성용(오른쪽)은 풀타임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뉴캐슬이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번리를 2-1로 이겼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활약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수비 가담과 패스 연결에서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이었다.

전반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뉴캐슬이 행운 섞인 득점을 기록했다. 혼전 중에 공격에 가담했던 페데리코 페르난데스가 슛을 시도했고 막으려던 벤 미의 발에 맞고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었다. 미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전반 23분엔 뉴캐슬이 1골을 더 추가했다. 코너킥을 짧게 연결한 뒤 올라온 맷 리치의 크로스를 받은 키어런 클라크가 머리로 번리의 골문 구석을 찔렀다.

뉴캐슬은 전반 40분 일격을 당했다. 6번이 후방에서 단번에 넘겨준 롱패스를 샘 보크스가 쇄도하면서 마무리했다. 골대와 거리가 멀었지만 헤딩력이 뛰어난 보크스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뉴캐슬은 전반 종료 직전 2번이나 위협적인 기회를 줬지만 마르틴 두브라브카 골키퍼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 5분 뉴캐슬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디안드레 예들린이 속도에서 앞서면서 슛을 시도했고 조 하트 골키퍼는 가까스로 막았지만 공은 뒤로 흘렀다. 쇄도하는 리치 앞엔 아무 것도 없었고 따르는 수비수가 1명이 있었다. 리치는 서두른 나머지 빈 골대를 두고도 골문 밖으로 공을 날렸다.

투박한 경기가 벌어졌다. 1골 리드를 잡고 있는 뉴캐슬이 주도권을 잡고 번리를 몰아쳤지만 수비벽은 두꺼웠다. 반대로 번리 역시 선이 굵은 역습을 전개하면서 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뉴캐슬은 번리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스리백을 세워 후방에 충분한 수를 둔 상태였다.

점차 번리의 공세가 강해지기 시작했다. 후반 26분 세트피스에서 크리스 우드에게 기회가 왔지만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재빨리 대시해 방어했다. 후반 30분 우드의 슛은 다시 한번 골대를 크게 넘어갔다.

뉴캐슬도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살얼음판 대결은 계속됐다.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호셀루가 수비 뒤로 파고들며 아요세 페레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을 시도했다. 완벽한 찬스였지만 슛은 골대를 때렸다.

경기 종료 직전 보크스의 헤딩은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뉴캐슬이 시즌 3번째 승리를 낚으면서 14위에 오르게 됐다.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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