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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VIEW] '에릭센 천금 결승골' 토트넘, 인터밀란에 1-0 승…손흥민 교체 출전

작성일: 2018.11.29 06:5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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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금 같은 골을 넣은 에릭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토트넘이 극적으로 16강 불씨를 살렸다.

토트넘은 2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 리그 5차전 인터밀란과 경기에서 에릭센의 결승골로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인터밀란과 승점 7점으로 같아진 토트넘은 상대 전적 승점에서 앞서 조 2위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최악의 상황을 면하며 16강 희망을 밝혔다.

◆ 선발 정보

토트넘은 4-2-3-1 진영으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로리스가 꼈고, 수비는 데이비스, 알데릅이럴트, 베르텅언, 오리에, 중원은 윙크스와 시소코가 호흡을 맞췄다. 공격 2선은 라멜라, 알리, 모우라, 최전방은 케인이 섰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인터밀란도 4-2-3-1 진영으로 팀을 꾸렸다. 최전방에 이카르디, 2선에 페리시치, 나잉골란, 폴리타노, 중원은 베시노와 브로조비치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아사모아, 슈크리니아르, 더 브레이, 담브로시오가 출전했다. 골문은 한다노비치가 지켰다.

▲ 교체 출전한 손흥민(오른쪽)
▲ 슈팅을 시도하는 케인
◆ 전반 : 전반 주도한 토트넘

비겨도 탈락이 확정되는 토트넘이였기 때문에 초반부터 거세게 인터밀란을 몰아붙였다.

전반 12분 역습에서 케인이 빼준 공을 알리가 바로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날아갔고, 전반 19분 라멜라의 슈팅은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29분에는 모우라의 슈팅이 골대 정면으로 향했다.

윙크스의 슈팅은 골대를 맞았다. 전반 38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그대로 나가면서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44분 코너킥에서는 모우라의 헤더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한 반면 인터밀란은 유효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고전했다.

▲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두 팀
◆ 후반 : 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은 후반에도 거세게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6분 케인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인터밀란은 후반 16분 슈크리니아르가 골대 바로 앞에서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한 공이 뜨면서 앞서 나갈 기회를 놓쳤다.

골이 급해진 토트넘은 후반 17분 모우라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했다. 손흥민은 투입되자마자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는 등 활발한 움직음을 보여줬다.

토트넘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23분 알리의 발리 슈팅은 골대 옆으로 벗어났고, 후반 26분 베르통언의 헤더도 골대를 외면했다.

결정적인 골이 터졌다. 후반 35분 알리가 빼준 공을 에릭센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위기에 빠진 인터밀란은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단단한 토트넘의 수비 벽을 넘지 못하면서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 경기 정보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 리그 5차전 토트넘 vs 인터밀란, 2018년 11월 29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영국)

토트넘 1-0(0-0)인터밀란
득점자 : 80' 에릭센 /

[영상] 토트넘 vs 인터밀란 ⓒ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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