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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세계 축구계 최고 연기자"…서튼의 일갈

작성일: 2018.11.29 08: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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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네이마르(26)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리버풀 상대, 파리의 귀중한 승리를 안기며 유명 유럽축구통계 사이트 최고 평점을 받았지만 영국 축구 전문가에게는 "연기자"라는 혹평을 받았다.

PSG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C조 5차전에서 리버풀을 2-1로 꺾었다. 4차전까지 3위에 처져있었던 PSG는 리버풀과 순위를 맞바꾸었다. 조별 리그 최종전을 남기고 조 2위에 올라섰다. 반면 리버풀은 3위로 내려앉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는 이날 승리 선봉에 섰다. 킬리앙 음바페와 초반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결승골까지 넣었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37분 세컨드 볼을 놓치지 않고 밀어 넣은 네이마르 득점은 결국 승점 3점을 PSG에 안겼다.

네이마르 활약에 후스코어드는 최고 평점 8.1점을 매겼다. 하지만 전 첼시 공격수이자 현재 영국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크리스 서튼 눈에는 활약 보다 네이마르의 '액션'이 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서튼은 SNS를 통해 네이마를 '연기자'로 칭했다. 이날 경기 도중 여러 번 충돌 이후 고통을 호소했는데, 과했다는 것이 서튼 생각이다.

"네이마르는 세계 축구계 최고의 연기자다..."

서튼에 동의하는 목소리는 적지 않다. 서튼 글에 현지 축구 팬들은 "완전히 동의한다"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

네이마르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공교롭게도 '엄살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보이는 것보다 과한 고통 호소가 수차례 이어지면서 지켜보는 이들의 피곤도가 높아졌고, 초라하게 대회를 마쳤다. 이후 엄살 논란은 네이마르를 따라다니고 있다. 빌미를 주는 행동이 이어지면서, 이미지 변신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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