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존슨 "르브론, 클리블랜드 시절처럼 활용하고 싶지 않아"
작성일: 2018.11.30 11:37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리그에서 내구성이 가장 좋다. 16년 차 선수지만 누구보다 많이 뛰고 높이 뛴다. 몸 관리가 철저해서 다치는 일도 적다.
그러나 그는 1984년 12월생, 만 33살이다. 그도 점점 체력적인 문제가 생기고 있다. 따라서 LA 레이커스 매직 존슨 사장은 그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고 싶어 한다.
존슨 사장은 30일(한국 시간) 사이러스XM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르브론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고 싶다. 또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처럼 그의 의존도를 높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레이커스의 목표는 분명하다. 우승이다. 이를 위해 르브론과 올 시즌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올 시즌 당장 우승을 노릴 수 없다. 전력이 약하고 젊은 선수가 많기 때문이다.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그의 몸 상태를 최대한 관리해야 몇 년 뒤에도 그의 경기력을 활용할 수 있다.
존슨 사장은 "그에게 너무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하고 싶지 않다. 또한 그의 손에서 모든 플레이가 끝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볼 핸들러가 많다. 르브론을 메인 볼 핸들러로 많이 활용하지 않을 것이다. 안정적인 스코어러 카일 쿠즈마와 브랜든 잉그램도 있다. 포인트가드 론조 볼과 라존 론도도 있다. 르브론이 항상 공을 들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클리블랜드 시절 르브론은 모든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볼 핸들러로서 2대2 게임을 주문하고, 돌파하고 외곽슛까지 던졌다. 카이리 어빙이 보스턴 셀틱스로 떠난 지난 2017-18시즌에는 더 그랬다. 그가 짊어진 짐이 컸다. 평균 출전 시간도 지난 시즌 리그 1위(36.9분)였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출전 시간 관리를 받고 있다. 2.1분 줄어든 34.8분을 출전 중이다. 무리하게 뛰는 일이 줄어들었다.
한편 존슨 사장은 점점 팀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년 1월이 되면 경기력이 더 좋아질 것이다. 아직 우리는 하나로 완성되지 않았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좋은 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추천 콘텐츠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