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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은퇴 야구 선수들, 역경극복-WS선발 류현진에게 대상 수여

작성일: 2018.12.08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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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제작 송승민 기자] 프로 야구 은퇴 선수 모임인 일구회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에게 2018년 일구대상을 안겼습니다. 

류현진은 투수에게는 사형 선고와 마찬가지인 어깨 수술을 받고도 당당히 메이저리그에 돌아왔고, 한국인 빅 리거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하며 한국 야구의 명예를 높였습니다.

<류현진 인터뷰>

"큰 상을 주신 선배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

"메이저리그 생활이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견디고 나니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든다."

"야구 선수라면 당연히 더 높은 목표를 세울 것이다. 해본 적 없지만 20승 정도를, 어렵겠지만 내년 목표로 준비하겠다."

▲ 류현진이 은퇴선수 모임 일구회로부터 2018년 일구대상을 받았다. ⓒ 곽혜미 기자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강백호의 신인상 수집은 일구상에서도 계속됐습니다.

<강백호 인터뷰>

"올해도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계속 참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팀에서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많은 분들이 이해를 많이 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최고 투수상을 받은 정우람은 야구계 선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우람 인터뷰>

"좋은 상 주신 일구회 선배들께 감사하다. 올 겨울 많은 시상식에 다니면서 또 한 번 야구 선배들의 노력을 새삼 깨달았다."

"앞으로 걸어갈 길이 험난하다는 걸 안다. 더 노력하고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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