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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TALK] '4년 전 눈물' 김진수, “나 때문에 우승 못해 책임감 크다”

작성일: 2018.12.22 22:42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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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박주성 기자] 지난 2015년 대회, 김진수는 그 대회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 새벽 1시 인천공항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2019 출전을 위해 출국한다. 출국을 앞두고 22일 오후 10시 김진수는 기자들 앞에 서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전했다.

먼저 김진수는 출발을 한다는 것이 실감난다. 현지에서 적응을 잘하고 남은 시간 준비를 잘해서 우승하겠다면서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잘하고 있다. 기대하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하는지 잘 느끼고 있다. 첫 경기부터 잘한다면 충분히 우승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수에게 이번 대회는 특별하다. 그는 , 전전 대회에 나갔던 멤버들도 상당히 좋았다. 운이 안 좋았던 적도 있었고 2015년 결승전엔 내가 실수를 해서 우승하지 못한 걸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크다. 너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어서 이번에 꼭 우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진수와 일문일답

-아시안컵에 임하는 각오는.

출발을 한다는 것이 실감난다. 현지에서 적응을 잘하고 남은 시간 준비를 잘해서 우승하겠다.

-벤투호 첫 메이저 대회인데.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잘하고 있다. 기대하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야하는지 잘 느끼고 있다. 첫 경기부터 잘한다면 충분히 우승까지 할 수 있다.

-역대 최강 멤버라는 평가는.

, 전전 대회에 나갔던 멤버들도 상당히 좋았다. 운이 안 좋았던 적도 있었고 2015년 결승전엔 내가 실수를 해서 우승하지 못한 걸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크다. 너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어서 이번에 꼭 우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개인적인 의미는.

대표팀에 너무 오랜만에 왔는데 나에게도 기회가 왔다. 아시안컵 첫 참가했을 때가 생각이 많이 났다. 그때와 현재 나는 달라진 것이 많다.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나가서 2015년 때보다 더 잘하고 싶다.

-밀집수비에 대해서.

일주일 동안 내가 느꼈던 벤투호 축구는 경기를 지배하고 볼을 소유하면서 공수 밸런스를 유지해서 득점까지 연결하는 것이었다. 지금껏 훈련했던 것처럼 현지서도 상대 밀집수비에 대처해 측면 크로스 정확도를 보완하고 준비하면 괜찮을 것이다.

-우승 경쟁국은.

나뿐 아니라 선수들 모두 우리만 우승후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란, 일본, 호주와 다른 나라들도 준비를 잘하고 나올 것이다. 방심하지 않고 우리 걸 100% 보여준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

-수비적으로 달라서 뽑았다고 했는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대표팀에 오랜만에 왔고 감독님께 처음으로 선을 보여 좋은 첫인상을 보이고 싶어 열심히 했다. 감독님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지금 이 자리에 있다. 내가 아닌 누가 나와도 다르지 않았을 정도로 기량을 갖춘 형들이다. 내가 가게 됐으니 주호 형 몫까지 해야 한다.

-현지에 가서 어떻게 할 건지.

측면에서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지, 어떤 위치에서 공격 시작점을 잡을지 고민할 것이다. 마무리 크로스나 패스가 세밀해진다면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있기 때문에 득점이 수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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