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탐 어워즈] 홈런왕·MVP… KBO 리그 뒤흔든 김재환
작성일: 2018.12.31 06: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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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글 고유라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올해 KBO 리그는 거포들의 잔치였습니다. 역대 최초로 40홈런 타자가 5명이나 탄생하며 쉴 새 없이 담장을 넘기는 축포가 터졌죠. 리그를 빛낸 최고의 타자들, 그리고 타자들의 시대에서 살아남은 최고의 투수까지 2018 KBO 리그 올해의 선수를 꼽아봤습니다.
3위는 바로 '돌아온 4번타자' 박병호입니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접고 올해 다시 KBO 리그로 복귀했습니다. 올해 초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뛰지 못하면서도 43홈런을 폭발시키며 역대 최초 3년 연속 40홈런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최고의 명경기를 만든 플레이오프 5차전 9회 동점포까지. 박병호의 가치는 여전히 승부처에 빛을 발했습니다.
2위는 명불허전 토종 에이스 김광현입니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해 복귀한 김광현은 투구수 관리를 받으면서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11승8패 2.98의 평균자책점으로 토종 에이스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4차전 선발 등판에 이어 6차전 세이브로 우승 순간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재활 성공에 팀 우승까지. 최고의 해를 보낸 김광현입니다.

1위는 바로 MVP 김재환입니다. 김재환은 올해 홈런 전쟁 속 44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데뷔 첫 홈런왕, 타점왕에 오르면서 시즌 MVP까지 거머쥐었죠. 팀의 정규 시즌 1위에도 많은 공을 세웠습니다.과거 금지약물복용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던 김재환이지만 올 시즌은 압도적인 성적으로 다른 후보들을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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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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