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베테랑 2루수 어틀리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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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0일 "다저스와 필라델피아가 체이스 어틀리 트레이드를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어틀리의 트레이드는 순식간에 진행됐다. MLB.com은 "불과 하루 전까지 필라델피아 구단은 어틀리가 최소한 올 시즌까지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틀리는 다저스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유망주 2명을 보내고 어틀리 연봉 가운데 200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트레이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어틀리 영입 전선에는 다저스는 물론 LA 에인절스도 뛰어들었다. 그러나 어틀리의 새로운 둥지는 다저스가 됐다. 어틀리는 계약상 몇몇 구단에 트레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다. 그는 필라델피아에 남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지만 결국 다저스 행을 결정했다.
어틀리는 필라델피아를 대표하는 중심 타자이자 2루수였다. 메이저리그 경력 13년째인 그는 통산 타율 2할8푼2리 홈런 233개 타점 916개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에는 타율 3할3푼2리 홈런 22개 103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08년과 2009년 30홈런 고지를 넘으며 장타력을 뽐냈다.
그러나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해 타율 2할7푼 홈런 11개 78타점에 그쳤다.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올 시즌 타율 2할1푼7리 홈런 5개 3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체이스 어틀리 ⓒ Gettyimages
[영상] 체이스 어틀리 홈런 장면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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