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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붉은 양말 신은' 돔브로스키, 'DET 기적' 재현할까

작성일: 2015.08.20 16:1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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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디트로이트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유망주 투수 대니얼 노리스가 빅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리글리필드에 모인 컵스 팬들은 비록 상대팀이지만 젊은 투수 유망주의 마수걸이포에 기립박수를 보냈다.

◆ NYY 버드, 전설의 첫걸음?

양키스의 '유망주 육성'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줄무늬제국의 신예 그렉 버드가 데뷔 첫 1경기 2홈런을 신고하며 양키 스타디움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홈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번호 31번의 뒤태가 전설의 첫걸음으로 기억될지 주목된다.

◆ 몰리나 통산 100홈런

'현역 최고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통산 100번째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 포수로는 테드 시몬스 이후 두 번째로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더그아웃의 동료들과 홈팬들도 주전 안방마님의 기록을 하이파이브와 박수로 환영했다.

◆ 다저스의 '선택' 어틀리

LA다저스가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베테랑 2루수 체이스 어틀리를 영입하며 대권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다저스는 내야수 다넬 스위니와 투수 존 리치 등 두 명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필라델피아에 내주고 어틀리를 새 식구로 맞았다. 어틀리는 여섯 번의 올스타와 네 차례의 실버슬러거 수상에 빛나는 베테랑 내야수다.

◆ 보스턴의 '선택' 돔브로스키

'최고의 단장' 데이브 돔브로스키가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빠진 보스턴 레드삭스를 이끌게 됐다. 레드삭스의 야구 부문 회장으로 취임한 돔브로스키는 지구 최하위로 처진 팀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게 됐다. 돔브로스키는 지난 2003년 119패를 당하며 최약체로 추락했던 디트로이트를 4년 연속 지구 우승으로 이끌며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영상] 20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영상편집 송경택

[사진] 데이브 돔브로스키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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