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붉은 양말 신은' 돔브로스키, 'DET 기적'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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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Y 버드, 전설의 첫걸음?
양키스의 '유망주 육성'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줄무늬제국의 신예 그렉 버드가 데뷔 첫 1경기 2홈런을 신고하며 양키 스타디움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홈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번호 31번의 뒤태가 전설의 첫걸음으로 기억될지 주목된다.
◆ 몰리나 통산 100홈런
'현역 최고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통산 100번째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 포수로는 테드 시몬스 이후 두 번째로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더그아웃의 동료들과 홈팬들도 주전 안방마님의 기록을 하이파이브와 박수로 환영했다.

LA다저스가 승부수를 꺼내 들었다. 베테랑 2루수 체이스 어틀리를 영입하며 대권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다저스는 내야수 다넬 스위니와 투수 존 리치 등 두 명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필라델피아에 내주고 어틀리를 새 식구로 맞았다. 어틀리는 여섯 번의 올스타와 네 차례의 실버슬러거 수상에 빛나는 베테랑 내야수다.
◆ 보스턴의 '선택' 돔브로스키
'최고의 단장' 데이브 돔브로스키가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빠진 보스턴 레드삭스를 이끌게 됐다. 레드삭스의 야구 부문 회장으로 취임한 돔브로스키는 지구 최하위로 처진 팀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게 됐다. 돔브로스키는 지난 2003년 119패를 당하며 최약체로 추락했던 디트로이트를 4년 연속 지구 우승으로 이끌며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 데이브 돔브로스키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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