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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청파동 냉면집, 날랜 손놀림으로 냉면 아닌 온면 개시 '대성황'

작성일: 2019.01.10 00:03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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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이슈팀 기자] 청파동 냉면집이 냉면이 아닌 온면 장사로 호황을 누렸다.

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청파동 하숙골목 냉면집 사장에게 온면 레시피를 전수해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갈비탕을 대신할 겨울 메뉴로 온면을 추천했다. 백종원은 "고명을 뭘 올릴지 준비해라. 손이 많이 가면 안 된다"라며 당부했다. 

이후 백종원은 다시 냉면집을 찾았다. 청파동 편이 불과 한 번밖에 방송이 안 된 시점이었지만 손님들은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모습에 백종원과 냉면집 사장 부부는 모두 화들짝 놀랐다.

냉면을 먹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에게 사장님은 이날 처음으로 온면을 개시했다. 냉면이 아닌 온면이란 소리에 싫은 내색을 표하는 손님도 있었다. 그러나 사장은 냉면 고수다운 날랜 손놀림으로 온면을 맛있게 말아 손님들에게 신속하게 내놓았다.

손님들은 뜻하지 않았던 온면을 먹으면서도 호평을 이어갔다. 손님들은 구수한 국물과 깊은 맛에 감탄하며 공깃밥까지 요청했고 사장은 흔쾌히 밥을 서비스로 내놓으며 호황을 즐겼다.

press@spo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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