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 '도시경찰' 장혁, '신뢰'라는 이름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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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신뢰를 주는 장혁이 경찰로 돌아왔다. 그동안 그가 쌓은 신뢰와 경찰이라는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신뢰의 아이콘’이라 불려도 손색 없는 장혁이다.
장혁은 지난 14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 조재윤, 이태환과 신입경찰로 임용돼 서울용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으로 부서를 배정받았다.
장혁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경찰과 가장 어울리는 배우로 꼽힌다.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눈빛은 물론 복싱, 절권도 등 운동으로 다져진 민첩성 등이 이유로 꼽힌다. 최근 출연한 MBC '배드파파'를 비롯해 OCN '보이스', KBS2 '아이리스'까지 형사 캐릭터만 세 작품 소화했고, 그 중에서도 '보이스'은 장혁의 인생작으로 꼽힌다.
장혁 역시 '도시경찰'에 합류하면서 단순히 형사라는 캐릭터를 대사만 외우는 게 아닌 체험을 거쳐 해보고 싶었다는 각오를 전했다. 시청자들의 기대도, 장혁의 각오도 대단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첫 방송부터 장혁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경찰 임용에 앞서 합기도, 사격, 테이저건 사용법 등 사전 교육을 받으며 진짜 경찰이 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장혁은 정복을 입고 임용식을 마쳤다. "어떤 상황이 올지 두렵지만 동려들과 함께 사건과 상황을 잘 풀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장혁의 각오에서는 진정성과 신뢰를 줬다.
매 순간 진지하기도 했지만 엉뚱한 매력으로 동료들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진지하고 꼼꼼하게 신상명세서를 작성하던 중 주특기를 적으며 "지식"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진지한 면모 속에서도 엉뚱한 웃음으로 동료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를 통해 장혁의 입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탐문 수사에서는 공감 능력도 돋보였다. 강아지 학대 사건 탐문 수사에 나선 장혁은 학대 받는 강아지는 물론, 강아지의 어미까지 생각했다. 실제로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장혁의 부성애와 공감 능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첫 방송에 불과하지만 장혁이 보여준 신뢰와 공감 능력은 프로그램은 물론 경찰 이미지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혁 역시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실제 경찰로서 임하고, 활약을 예고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장혁이라는 배우가 주는 신뢰는 통했다. '도시경찰' 첫 방송은 시청률 2.033%(수도권 가구 평균, 닐슨코리아 기준)를 나타내며 MBC에브리원이 보여준 역대 '경찰 시리즈' 첫 방송 중에서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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