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TALK]'극한직업' 진선규 "이하늬와 러브라인…제게는 영광"
작성일: 2019.01.17 15:2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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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제작 어바웃필름) 개봉을 앞둔 1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일약 대박을 터뜨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믹 수사물이다. 특히 진선규는 극중 동료 형사 이하늬와 반전의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선규는 "연극 때부터 왜 할아버지 역만 시키냐, 나도 멜로 하고 싶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격정멜로를 바라지 않는다. 최민식 선배의 '파이란'이나 황정민 전도연 선배님의 '너는 내 운명' 같은 것을 늘 꿈꾸고는 있다"고 고백했다.
진선규는 "'극한직업'에서 하늬랑 키스신도 있고 알게 모르게 러브라인도 생긴 게 저에게는 영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러다가 진짜 멜로 찍는 것 아니야"라고 웃음짓다가도 "죄송합니다. 자만했네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좌중을 웃겼다.
진선규는 희망하는 장르로 멜로, 그리고 '가위손'의 조니뎁이 선보인 판타지를 꼽으며 "'가위손'처럼 뭔가 나를 지워버린 느낌의 판타지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7년 '범죄도시'의 강력한 조선족 조폭으로 열연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에 등극한 진선규는 마약반의 문제아이자 닭집의 요리담당 마형사 역을 맡아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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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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