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프먼이 6명…양키스 '지구방위대' 불펜 완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번 겨울 매니 마차도 또는 브라이스 하퍼 같은 슈퍼스타를 영입하겠다던 양키스는 트로이 툴로위츠키와 DJ 르메이휴와 계약했다. 툴로위츠키에겐 최소 연봉, 르메이휴는 2년 동안 2400만 달러(약 269억2800만 원)를 준다.
대신 불펜에 무게를 실었다. 올스타 마무리 잭 브리튼과 재계약하고 18일(한국 시간)엔 지난 시즌 콜로라도 돌풍을 이끈 중간 투수 아담 오타비노와 계약에 합의했다.
양키스 불펜은 지난해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가 9.7로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았다. 채드 그린과 조나단 홀더가 6, 7회를 막으면 셋업맨 데이브 로버트슨과 델린 베탄시스가 8회를 정리하고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경기를 끝냈다.
오타비노는 평균 시속 93.9마일(약 151.11km) 패스트볼과 힘 있는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지난 시즌 75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활약했다.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로버트슨의 빈자리를 메우기 손색이 없다.
오타비노부터 채프먼까지 6명 모두 다른 팀에 가면 마무리를 맡을 수 있는 투수로 평가받는다. 미국 현지 언론은 양키스 불펜을 더블 스쿼드가 된다고 분석했다. 그린과 홀더가 7회, 베탄시스와 오타비노가 8회, 그리고 채프먼과 브리튼이 9회를 나눠 맡을 수 있다. 물론 물량공세도 가능하다.
MLB.com은 오타비노는 채프먼, 베탄시스, 그린, 브리튼과 함께 양키스를 메이저리그 최고 불펜으로 만들 것이다' 기대했다.
양키스는 브리튼에게 3년 동안 3900만 달러(약 437억5800만 원), 오타비노에게 3년 동안 2700만 달러(약 302억9400만 원)를 쓴다. 마차도와 하퍼에게 들여야 하는 돈이 최소 3억 달러 (약 3363억 원)안팎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땐 효율을 추구하는 행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MLB 들썩' 노예계약 끝나고 행복야구…38살 베테랑, 1회부터 타구 맞고도 116구 완봉승 "불펜투수들 생각났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
[포토S] 추석 가을비에 SSG-삼성전 우천 취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